(전라남도) 직장인 연차 알차게 쓰는 국내 여행 코스 추천 5선 (여수, 순천, 담양, 목포 그리고 보성)
직장인의 소중한 연차, 집에서 쉬기엔 아깝고 멀리 해외 나가긴 부담될 때! 연차 하루만 내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바다, 자연, 맛집, 감성까지 다 있는 전라남도는 최고의 선택지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연차 1~2일로 다녀올 수 있는 전남 여행 코스 5곳을 소개할게요. 각 코스는 식사 맛집, 주요 관광지까지 모두 포함해 계획 짜기 편하도록 구성했으니 참고하세요!
1. 여수 1박 2일 – 바다와 낭만의 도시
📍코스 구성
• 여수 해상케이블카: 돌산과 자산을 연결하는 케이블카에서 여수 바다의 파노라마 감상
• 오동도: 동백꽃이 아름다운 섬, 산책 코스 강추
• 향일암: 해안 절벽 위에 지어진 절, 일출 명소로 유명
• 낭만포차 거리: 밤바다와 함께하는 야시장 스타일 포장마차
🍴 식사 추천
• 점심: 복춘식당 – 간장게장, 꽃게탕 등 여수 대표 게장 정식
• 저녁: 오동도 횟집거리 – 신선한 여수 바다의 모둠회
• 아침: 향일암 가는 길 백반집 – 전복죽, 해장국 등 아침 든든하게
2. 순천 + 광양 1박 2일 –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
📍코스 구성
• 순천만 국가정원: 정원박람회 이후 꾸준히 인기 있는 도심 속 정원
• 순천만 습지: 갈대밭과 해질녘 일몰이 환상적인 생태관광지
• 낙안읍성: 조선시대 마을을 그대로 보존한 전통 마을
• (계절별 추천) 광양 매화마을: 3~4월에는 매화축제 명소
🍴 식사 추천
• 점심: 송광식당 –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등 꼬막 정식
• 저녁: 광양숯불불고기 골목 – 연탄불에 구운 돼지 불고기
• 아침: 순천 중앙시장 국밥골목 – 선지국, 순대국
3. 담양 당일 or 1박 2일 – 대나무 숲과 고즈넉한 정원
📍코스 구성
• 죽녹원: 푸른 대나무 숲 사이로 산책하기 좋은 힐링 명소
• 메타세쿼이아길: 사진 찍기 좋은 인생샷 명소
• 소쇄원: 조선시대 정원문화의 정수
• 가사문학관: 고즈넉한 문학 기행까지
🍴 식사 추천
• 점심: 죽향 대통밥 전문점 – 대통밥+떡갈비 세트
• 저녁: 명가떡갈비 – 담양 전통의 맛, 정성 가득
• 디저트: 메타프로방스 카페거리 – 감성 가득 카페 추천
4. 목포 1박 2일 – 바다의 맛과 근대역사 여행
📍코스 구성
•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북항 구간을 연결하는 스릴 만점 케이블카
• 근대역사관: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진 근대 문화 유산
• 유달산: 목포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 갓바위 해상공원: 산책과 사진 찍기 좋은 저녁 스팟
🍴 식사 추천
• 점심: 삼학집 – 세발낙지비빔밥, 매콤한 별미
• 저녁: 평화광장 횟집거리 – 해산물 코스 추천
• 아침: 영란회관 – 진짜 홍어 삼합, 도전해보자
5. 보성 + 벌교 1박 2일 – 녹차와 문학의 향기
📍코스 구성
• 보성 대한다원: 드넓은 녹차밭, 말차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
• 차박물관: 녹차와 한국 차문화의 모든 것
• 벌교 태백산맥 문학관: 조정래 작가의 작품 배경지
• 벌교 읍성, 장도포구: 소박한 어촌의 정취
🍴 식사 추천
• 점심: 보성녹차한정식 – 녹차 밥, 녹차 소금구이 등 건강식
• 저녁: 벌교 꼬막정식집 –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 디저트: Tea Terrace Café – 말차라떼와 녹차 케이크
📝 마무리하며
전라남도는 연차 하루만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명소가 가득한 곳입니다. 여행은 꼭 멀리 떠나야 하는 게 아니에요. 가까운 곳에서 오히려 더 알차고 만족도 높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다음 연차, 전남 여행으로 알차게 채워보세요!
궁금하신 점이나 더 자세한 일정표가 필요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