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Bits and Pieces)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장단점 그리고 입시 성적 전망!

Min,P.E. 2024. 2. 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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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민(Min) 입니다. 최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하여 크게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를 둘러싼 여러가지 이야기, 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입시 이야기를 잠시 나눠보고자 합니다. 

 

한국 정부는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첫 해에는 1700명에서 1800명 정도로 확대하고, 이후 몇 년 동안 점차적으로 늘려 2029년에는 2000명 이상으로 증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확대는 의료 수급 균형을 맞추고, 2035년까지 필요한 의사 수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의대 정원의 증가는 기존 의대 입시 경쟁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많은 정원이 의미하는 것은 더 많은 학생들이 의대에 진학할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므로, 이론적으로는 입시 경쟁률이 다소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대에 대한 높은 수요와 의료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가 여전히 많기 때문에, 실제 경쟁률의 변화는 정원 확대의 실제 규모, 입시 제도의 변화, 그리고 의대 교육의 질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의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의사 부족 문제 해결, 의료 서비스의 지역적 균형 개선, 그리고 의료 접근성 향상 등이 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의료 교육 품질 저하의 우려, 의료 시장 내 경쟁 증가로 인한 직업 안정성 문제, 그리고 재정적 부담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 방법과 의료 시스템의 적응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주제인 입시 성적은 어떻게 변화가 될까요?

내년부터 의대정원 2000명 확대에 따라 아래와 같이 대형학원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즉, SKY 자연계열 학생의 48%가 의대 합격선에 다다를 수 있는 수준으로 변동될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2,000명 증원시, 서울대 학생들은 약 60%가 의대에 입학할 수 있는 진입 정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밖에, 성균과, 서강 그리고 한양대 학생들의 일부도 의대를 노려볼 수 있는 가시권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의 내용이 흥미로우셨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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