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민(Min)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융 용어인 Working Capital(WC)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Working capital은 기업이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금 수준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외상 매출금과 재고 자산의 합계에서 외상 매입금을 차감하여 산정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Working capital은 회사가 영업을 위해 매입하는데 사용한 현금이 고객에게 매출로 이어져 최종적으로 현금으로 회수 되는데 소요되는 기간, 즉 정상 영업 싸이클 동안 '묶여 있는 돈'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재고가 필요한 회사라면 재고를 매입하고 매입한 재고가 매출로 이어지는 데 일정한 기간이 소요되고 매출이 현금화 되는데에도 또 다시 일정한 기간이 소요됩니다. 제조업체라면 원재료를 매입하고 이를 제조하는 데 있어서 더 기나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Working capital은 기업의 단기적인 재무 건전성과 기업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Working capital이 충분하다면, 기업은 영업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고, 급격한 현금 유출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반면, Working capital이 부족하다면, 기업은 영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심지어는 파산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Working capital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재고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재고 관리를 개선합니다.
- 매출채권 회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고객 관리를 개선합니다.
- 매입채무 지급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상합니다.
- 단기 차입금을 활용하여 Working capital을 확보합니다.
Working capital은 기업의 경영을 위한 중요한 지표입니다. 기업은 Working capital을 적절하게 관리하여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 Working Capital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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