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Economics) & 금융(Finance)

테이크 오어 페이(Take or pay contract) 란?? 그리고 개념 및 적용

Min,P.E. 2023. 11.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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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민(Min)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PPA계약 또는 Business를 하다보면 많이 사용하게 되는 용어 중 하나인 테이크 오어 페이(Take or Pay)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테이크 오어 페이 방식(take or pay contract)은 프로젝트의 최종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최종구매자가 당해 상품 또는 서비스의 실질적인 제공 여부에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구매하겠다는 것을 보증하는 계약입니다. 

출처 : Finance Management

 

이 계약은 해당상품 또는 서비스의 공급이 부족하거나 가격이 불안정적일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자원추출산업 프로젝트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테이크 오어 페이 방식은 프로젝트의 수익성에 대한 리스크를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보장을 통하여 감소시키므로, 자금제공자에게는 보다 유리한 방법입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사업자가 실제적인 인도의무를 이행치 않을 경우에 본 계약에 의한 보증의무자는 사업자로부터 프로젝트의 소유권을 양도받음으로써 자신의 권리를 보상받게 됩니다.

 

테이크 오어 페이 방식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자금조달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테이크 오어 페이 방식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매자에게는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사업자의 유연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테이크 오어 페이 방식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천연가스, 원유, 석탄과 같은 자원추출산업 프로젝트
  • 전력, 수도, 통신과 같은 인프라 프로젝트
  • 항공, 해운과 같은 운송 프로젝트

테이크 오어 페이 방식은 프로젝트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계약 방식입니다.

 

위의 내용이 여러분의 프로젝트 이해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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