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 vs 저녁 운동 어떤 것이 더 건강에 좋을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민(Min)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침 운동 vs 저녁 운동 비교 글을 건강 측면에서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연세대 김도연 선생님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뱃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운동하는 시간대는 언제가 좋을까요?

아침 운동과 저녁 운동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 운동의 장점

• 장 운동에 아주 좋습니다. 스트레칭에 중요한 것은 스트레칭 전 워밍업(몸 데우기)인거 다 아시죠? 아침 공복의 가벼운 런닝은 장을 구석구석 자극하여 워밍업 시켜줍니다. 가스가 배출되면서 본인만 느끼는 기분 좋음은 보너스입니다.
• 아침 햇빛의 광합성으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상승합니다. 세로토닌 부족으로 우울하신 분들 아침 운동 좋습니다. 햇빛이 있는 아침은 웬만하면 상쾌하잖아요.
• 움직임으로 아드레날린이 분비됩니다. 우리 몸은 교감신경/부교감신경계가 있는데 쉽게 말해 교감신경은 적을 만났을 때 활성화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심장이 빨라지고 동공이 커지고 이런거요. 낮아진 체온과 심박수를 회복하 여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고협압/심장 안 좋은 분들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 체지방 분해에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침 공복 상태는 인슐린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인슐린(혈당을 내려주는 호르몬)은 몸에 탄수화물(당) 영양소가 들어오면 저장하려고 지방분해를 억제하고 지방합성과 중성지방의 지방조직 저장을 돕는 역할을 하는데 아침 공복은 이 수치가 낮기 때문에 지방분해에 적합하다는 의견입니다. 어느 정도는 정설인데 보충이 필요한 주제입니다.
• 인슐린의 민감도를 높인다. 즉, 당뇨 예방에 좋다. 인슐린은 당이 몸에 들어오면 저장을 해야하는데 내성이 생겨 인슐린의 민감도가 낮아지면 본연의 역할을 못하여 당뇨로 발전하게 됩니다. 아침 운동 후에 아침 식사는 인슐린의 민감도를 높인다고 하네요. 몸에 당이 소진된 상황에서 당이 들어오면 냉큼 흡수한다는 얘기입니다. 당뇨환자는 아침 운동이 안 좋고 당뇨 예방에는 아침 운동이 좋다는 얘기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침 운동과의 상관 관계보다는 아침 식사를 하는게 인슐린 민감도를 높인다로 이해하시면 될거같애요.

저녁 운동의 장점

•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동안 쌓인 노폐물이 땀으로 배출되는 효과도 있고 적당한 피로감은 숙면을 돕습니다.
• 근육형성에는 저녁 운동이 좋습니다. 저녁 식사 섭취 후 하는 것이고 또 운동후 바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성장과 회복에 좋습니다.
• 당뇨 고혈압 환자들은 저녁 운동을 보통 권합니다. 저녁 운동은 식사 후에 오른 당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여 혈당관리가 됩니다. 반대로 당뇨 환자가 아침에 하면 저혈당이 오겠죠(저혈당 너무 무서워요). 아침은 자율신경계가 가장 활성화되는 시간대이기에 혈압도 아침에 높습니다.
• 디스크환자에게 좋아요. 유연성이 떨어지는 아침보다는 갑작스런 동작으로 인해 생기는 통증이 덜하겠죠?
• 심혈관이 약한 분들은 저녁 운동이 좋아요. 우리 몸은 자는 동안 정말 많은 일을 합니다. 잠자는 동안 많은 수분이 소비됩니다. 아침에 부족한 수분은 혈액의 점성을 높입니다. 아침에 뇌졸증이 많아요. 우리 몸은 자는 동안 정말 많은 일을 합니다. 잠자는 동안 많은 수분이 소비됩니다. 아침에 부족한 수분은 혈액의 점성을 높입니다. 아침에 뇌졸증이 많아요.

결론을 말하자면,

아침 운동과 저녁 운동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어느 때가 더 좋은지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의 생활패턴과 선호도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 스케줄을 짜보시고 늘 삶의 활력을 갖고 사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