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민(Min)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PPA계약 또는 Business를 하다보면 많이 사용하게 되는 용어 중 하나인 테이크 오어 페이(Take or Pay)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테이크 오어 페이 방식(take or pay contract)은 프로젝트의 최종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최종구매자가 당해 상품 또는 서비스의 실질적인 제공 여부에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구매하겠다는 것을 보증하는 계약입니다. 이 계약은 해당상품 또는 서비스의 공급이 부족하거나 가격이 불안정적일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자원추출산업 프로젝트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테이크 오어 페이 방식은 프로젝트의 수익성에 대한 리스크를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보장을 통하여 감소시키므로, 자금제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