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송변전 설비 현황 및 전력수급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풀어보고자 합니다.
한국전력공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송변전 설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765, 345, 154kV 송전선로의 길이는 각각 C-km단위로 총 길이가 표현되어있으며,
변전용량 그리고 국내 변전소의 개소가 884개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국내 변전소 개소 내에는 각 전압별 개소가 세분화 될 수 있으며, 해당 자료는 한국전력공사 내부자료이므로 자료요청 후 파악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최대 부하에 대한 궁금증에 이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일 최대부하는 약 85,200MW정도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설비 용량은 당연히 충분하게 확보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예비율은 약 14% 정도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네요.
실시간 전력수급현황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공급능력은 97.89GW, 부하는 약 74,39GW로 31.58%의 예비율로 전력이 공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충분한 예비력 그리고 예비율을 갖고 신뢰도 높은 상태로 전력설비가 운영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력 가격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해석되고 있을까요?
육지와 제주의 전력가격은 최고가 기준 약 2배가 차이가 남을 확인할 수 있고,
전력 가격은 kWh단위당 약 150원으로 SMP가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SMP가격에 비하면 1.5배이상 비싼 가격으로 그만큰 전력생산단가가 높아져 있음을 시사합니다.
추가 정보로 REC 가격 정보도 함께 아래와 같이 드립니다.
1 REC당 약 78,721원에 거래가 되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한 거래 그리고 기업의 입장에 대하여는 향후 연구 포스팅에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월요일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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