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배전 선로 고장의 종류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민(Min)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송전선/배전선 고장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보고자 합니다. 

 

국내 여행을 가다보면, 수많은 송전선/배전선을 길가로 보게 되죠?

이 라인들은 전력을 전송하기 위해 설치된 전력설비이며 우리나라의 전기 공급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망 같은 존재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라인들이 종종 고장이나기도 합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자연재해에 의하여 나타나거나 또는 설비 노후로 인한 고장이 대부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전 고장보고서를 참고한다면 그 원인 그리고 고장 현황에 대하여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송배전선의 고장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입니다.

크게 위의 4가지 고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고장은 단연 1번의 단선 지락 사고가 가장 많고,

 

나머지 고장들은 물리적인 충격이나 사고에 의한 고장 발생이 대부분 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2, 3, 4번의 고장은 2개 이상의 송전선이 단선되고나 또는 외부 사고에 의하여 송배전선이 끊어지는 경우, 즉, 파급에 의하여 고장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송배전선의 고장은 고장점과 가까운 지역에 정전을 일으키기도 하며, 이를 복구하는 시간은 각 고장의 정도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고장 발생시 한국전력공사에 전화(123)하여 송배전선 고장을 제보해주시면 더 빠르게 복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정전률/고장시 정전시간 이 매우 작은편 입니다. 그만큼 설비 관리가 잘 되고 있고, 높은 신뢰도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것이지요.

 

 

 

각 고장에 대한 해석은 다음 포스팅으로 하나하나 분석해볼 생각입니다. 전공자 분들 또는 전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음 포스팅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