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이슈(Electricity Issues)

SMR 다음 단계인 초소형 원자로 개발 본격 추진!

Min,P.E. 2023. 7. 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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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민(Min)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MR (소형 원자로)의 다음 단계로 거론되는 초소형 원자로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초소형 원자로는 구축이 용이하고, 관리도 쉬워 차세대 분산 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도 점차 개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형모듈원전(SMR)보다 훨씬 작은 규모의 개발이 원전 주요국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초소형 원자로는 규모가 큰 원전에 비하여 구축이 빠르고 관리가 쉬워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어서 차세대 분산전원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일본 등 원전 개발 주요국들이 초소형원자로가 차세대 분산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 상황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이 초소형 원자로 탐구에 앞서, 일반원전과 소형원자료(한국, SMART) 비교 내용을 아래와 같이 드리오니 참고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략하게 초소형 원자로에 대한 내용을 봐보실까요?

 

초소형 원자로의 개요

1. 300MW 이하 출력을 가지는 SMR보다 발전용량이 더 작은 20MW이하의 발전용량을 가지는 원자로

2. 대형 원전 출력의 1% 이하를 내는 것 그리고 단순한 시스템과 운전인력 최소화가 특징

3. 지나치게 온도가 높아지면 원자로가 팽창하는 과정에서 출력이 떨어지게 설계가 됨

 

초소형 원자로의 활용가능 범위

1. 에너지 공급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기술인 스마트그리드 구축에 활용하기 가장 적합한 방안

2. 해상, 수중, 오지, 산간지역 등 송전망 연결이 어려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

 

초소형 원자로의 경제성

1. 균등화발전단가(LCOE) : 140~410달러 / MWh

2. 전력망에 연결되지 않은 지역이나 마이크로그리드의 전력시장을 대상으로 150~600달러 / MWh 디젤발전기보다 경쟁력이 더 좋은 셈

 

초소형 원자로 개발 현황

1. 미국 주도로 개발되고 있으며, SMR보다도 더 빠른 일정으로 초소형원자로 개발 및 실증을 미 정부가 진행하고 있다. 

2. 일본의 경우 미쓰비시중공업이 트럭으로 수송할 수 있는 초소형원자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위의 내용들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초소형 원자로의 개발 현황 입니다. 

송전망 연결이 어려운 곳에서 더욱 빛을 바랄 것 같으며, 안정적 전력 공급 가능에 대한 강점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되며, 에너지 분산 효과가 더 뛰어나 이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을 여기서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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