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REC 가중치 개정 세부내용 분석!

여러분 안녕하세요 민(Min)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산업부에서 발표한 REC 가중치 개정 세부내용에 대하여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용량, 그리고 설치 정도가 늘어남에 따라 RPS 그리고 REC에 대한 중요도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3년마다 개정이 되므로, 현재 기준에서는 2021년 REC 가중치 수치가 가장 최신이며 현재 기업이나 민간에서 고려하고 있는 가중치 수치라고 생각하시고 이 글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1년 REC 가중치 개정 세부내용

2021년 7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혼합 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이하 RPS 고시)을 일부 개정하고 시행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6일 "REC 가중치 개편안 공청회"와 행정예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 회람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확정됐습니다.

 

 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상풍력 가중치 대폭 상향
• 거리별 가중치 추가
• 환경영향평가 완료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예상가중치 사전 제공
• 발전차액지원제도 종료 후 주기기를 교체한 설비에 '발전차액지원제도 전환설비' 가중치 신설
• 건축물 태양광 가중치 유지
• 수상형태양광 가중치 조정
• 산지태양광 가중치 하향조정
• 석탄 IGCC와 온배수열(수열)의 가중치 제외
• 국내산 미이용 산림바이오의 가중치 상향

이 개정안은 신재생에너지의 공급 확대와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해상풍력 가중치의 대폭 상향은 우리나라의 해상풍력 발전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은 REC의 수급 불균형 해소와 가격 안정화를 위해 REC 가중치의 조정과 RPS 의무비율의 상향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개정안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신재생 민간 사업자 그리고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에서 주의깊게 검토해야할 부분이며, 더 자세한 후속 포스팅은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