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이슈(Electricity Issues)

프랑스,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으로 부상!

Min,P.E. 2023. 8. 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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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민(Min)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랑스,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으로 부상!"의 제목으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2023년 8월, Power Engineering International 기사에 따르면 프랑스는 이미 유럽 내 최대 전력 수출국이며, 그 뒤를 스웨덴이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반면, 독인은 전력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전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기사와 별개로 작년(2022년)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한 자료를 아래와 같이 공유 드립니다. 

 

2022년, 프랑스가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으로 부상했습니다. 프랑스는 2022년 1분기 동안 13.5TWh의 전력을 수출해, 독일(12.9TWh)을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수출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전력 수출 증가는 주로 원자력 발전의 증가에 기인합니다. 프랑스는 56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발전소들은 프랑스 전력 생산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프랑스는 다량의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자력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유럽내에서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 입니다. 

프랑스의 전력 수출 증가는 유럽 전력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전력 수출은 유럽의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프랑스의 전력 수출 증가는 프랑스의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의 전력 수출은 프랑스의 무역 수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프랑스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의 전력 수출 증가는 유럽 전력 시장의 안정과 프랑스 경제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의 분석 같이, 현재 에너지 수출국으로서의 프랑스의 에너지 안보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이 되며 국가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프랑스 전력설비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눠보고자 합니다. 

 

주목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의 통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듯, 프랑스 전력 생산의 대부분은 원전으로부터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비보다 생산이 많으므로, 수출되는 전력량이 많은 편이고요.

흥미로운 점은 천연가스 소비는 상당하나 생산량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의 가스를 수입해오는 것이 현실 입니다. 

Curde Oil 역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왜 프랑스가 원전에 의존한 에너지 정책을 펴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목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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