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민(Min)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융 용어인 Working Capital(WC)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Working capital은 기업이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자금 수준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외상 매출금과 재고 자산의 합계에서 외상 매입금을 차감하여 산정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Working capital은 회사가 영업을 위해 매입하는데 사용한 현금이 고객에게 매출로 이어져 최종적으로 현금으로 회수 되는데 소요되는 기간, 즉 정상 영업 싸이클 동안 '묶여 있는 돈'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재고가 필요한 회사라면 재고를 매입하고 매입한 재고가 매출로 이어지는 데 일정한 기간이 소요되고 매출이 현금화 되는데에도 또 다시 일정한 기간이 소요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