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민(Min)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DCF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DCF는 현금흐름 할인법이라고 보통은 말을 하는데요, Discounted Cash Flow의 약자 이기도 합니다.
자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현금흐름 할인법(DCF)는 자산의 미래 현금흐름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사용됩니다.
여기서,
- DCF는 자산의 가치
- CashFlow는 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
- discount rate는 자산의 위험과 수익을 고려한 할인율
- growth rate는 자산의 미래 현금흐름의 성장률
입니다.
위의 공식은 현업에서 매우 자주 사용이 되는데요,
이 공식은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자산의 가치는 미래에 발생할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의 합으로 결정됩니다.
- 현금흐름이 클수록 자산의 가치는 높아집니다.
- 할인율이 높을수록 자산의 가치는 낮아집니다.
- 성장률이 높을수록 자산의 가치는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미래 5년 동안 매년 100만원의 현금흐름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할인율을 10%로 가정하고, 성장률을 5%로 가정하면, 이 자산의 현재 가치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Value = 100만원 * 1/(1+0.1)^1 + 100만원 * 1/(1+0.1)^2 + ... + 100만원 * 1/(1+0.1)^5
Value = 523.80만원
즉, 이 자산의 현재 가치는 523.80만원입니다.
위의 계산식에서 성장률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자산의 가치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Value = CashFlow / discount rate
예를 들어, 미래 5년 동안 매년 100만원의 현금흐름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할인율을 10%로 가정하면, 이 자산의 현재 가치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Value = 100만원 * 1/(1+0.1)^1 + 100만원 * 1/(1+0.1)^2 + ... + 100만원 * 1/(1+0.1)^5
Value = 464.10만원
즉, 이 자산의 현재 가치는 464.10만원입니다.
위의 2가지 케이스를 비교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 공식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는 미래에 발생할 배당금의 현재가치의 합으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배당금 전망, 성장률, 할인율을 사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공식은 다양한 자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추가로 Value = CashFlow / discount rate와의 차이점은 성장률을 고려한다는 점입니다. 즉, 미래 현금흐름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이 공식을 사용하여 보다 정확한 자산 가치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상 DCF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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