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US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민(Min) 입니다. 오늘은 최근 언론 또는 전력분야에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CCUS라는 기술에 대하여 가볍게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Image : Siemens Energy

CCUS는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의 약자로, 말 그래로 CO2 등 카본 물질을 Capture하여 전송, 그리고 안전한 장소에 저장하여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현재 기후위기, 기후변화에 대응방법으로 거론되는 Decarbonnization 기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죠.

 

Siemens Energy 전문가에 의하면, CCUS 기술은 1970대 부터 기술개발이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연간 45Mt CO2를 Capturing할 수 있는 수준에 와있다고 합니다. 

 

전력분야에서 CCUS의 필요성은 명확합니다. 현재 거의 80%의 세계 에너지 소비는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수많은 양의 CO2가 발전분야에서 배출되고 있다는 이야기이죠.

 

CCUS 기술에 대하여 잠깐 둘러볼까요? 현재 가장 진보된 Carbon-Capture 기술은 amine-based absorption입니다. 이는 약 95%의 Carbon emissions을 잡아낼 수 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경제성을 겸하여 배치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CCUS의 성공적인 확대, 적용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쉽의 필요성을 언급합니다. 다양한 기술력이 집약적으로 모인 CCUS는 많은 전문가와 기술력을 가진 회사들의 자본력이 필요한 것이지요. 

 

다만, 아직 높은 비용의 문제로 적극적으로 나서는 국가나 기업이 미비하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향후 미래기술 적용 방법론에 대한 정부의 고민, 경제성 확보를 위한 제품개발에 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